과거...../일반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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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과거...../일반 서적 2011. 6. 16. 09:28
검은색의 표지..... 집에 누이가 사놨길래 읽은 책.....but...이책은 조금은 내게는 안맞는 책인 것같다. '스모크'라는 영화를 보고나서 이 책을 봤다면 이해 하기가 쉬웠을지도 모른다. 영화를 만드는 입장이나 시나리오를 쓰는 입장에서는 이 책이 생동감있게 다가올 지 몰라도 현재의 나에게는 조금은 멀게 느껴진 책이였다. 이 책을 보면서 좋게 다가온 느낌은 '책이 좋다' 혹은 '스토리가 정말 좋다' 이런 느낌은 아니였다. 이 저자가 일을 얼마나 즐겁게 열정적으로 하는지가 느낄 수 있는 책이였다. 현재의 내 자신은 일을 이정도로 즐겁고 열정적으로 하고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며 글을 마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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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과거...../일반 서적 2011. 2. 6. 23:48
저자: 파울로 코엘류? 맞나? ㅋ 읽은 느낌: 너무 좋은 글들이 많다. 하지만 이 책은 한번에 읽기에는 무리가 인듯한 책이다. 마치 성서를 읽는 느낌이랄까? 두고두고 한페이지 씩 화장실 갈때나(훔훔) 모 이것저것 잡스러운 생각이 많이 날때 한번씩 읽고 되새겨 볼만한 책인 듯하다. 하지만 나는 한번에 다 읽었다는 것! 그래서 거의 기억에 안남는 다는 것!(읽었다는 것에 만족!!) 모 기억나는것은 맨날 계획만 세우지 말라는 것! 계획만 세우다 보면 정작 현실에는 집중 할 수 없다는 것! ps: 편지도 아니고 추신을 달꺼는 없지만...한가지 작성하고 싶은 것은..왠지 이분 작가님의 작품은 다 좋지만 크게 마음을 울리거나 기억에 남지는 않는 것 같다. 나만 그런가...ㅜㅡ 좀더 센서티브하게 느끼고 싶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