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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과거...../일반 서적 2011. 6. 16. 09:28
검은색의 표지.....
집에 누이가 사놨길래 읽은 책.....but...이책은 조금은 내게는 안맞는 책인 것같다.
'스모크'라는 영화를 보고나서 이 책을 봤다면 이해 하기가 쉬웠을지도 모른다.
영화를 만드는 입장이나 시나리오를 쓰는 입장에서는 이 책이 생동감있게 다가올 지 몰라도 현재의 나에게는 조금은 멀게
느껴진 책이였다.
이 책을 보면서 좋게 다가온 느낌은 '책이 좋다' 혹은 '스토리가 정말 좋다' 이런 느낌은 아니였다.
이 저자가 일을 얼마나 즐겁게 열정적으로 하는지가 느낄 수 있는 책이였다. 현재의 내 자신은 일을 이정도로 즐겁고 열정적으로 하고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며 글을 마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