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일기
-
2011-10-18과거...../일기 2011. 10. 18. 09:15
어제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간이 있음에도 공부에는 손이 가질 않는다. 무엇인가 바로 잡고 다시 정비해야 할 시기... 자칫 잘못하면...정말 정말.....내가 있다는 것조차 모르게 너무도 평범하게 나의 미래가 바뀔지도 모른다.....바로 잡자...... 똑같은 조건 아래서라도 희로애락의 감도가 저마다 다른 걸 보면, 우리들이 겪는 어떤 종류의 고와 낙은 객관적인 대상에보다도 주관적인 인식 여하에 달린 모양이다. 아름다운 장미꼬체 하필이면 가시가 돋쳤을까 생각하면 짜증이 난다. 하지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가시에서 저토록 아름다운 장미꽃이 피어났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감사하고 싶은 것이다. -무소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