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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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5 잘쉬고, 잘먹고, 잘자고..2020~2022/일상 2022. 7. 25. 00:25
요즘은 주말에 정말 쉴려고 한다. 최근 한 글에서 봤는데 스타트업은 올림픽에 나가는 선수처럼 해야된다는 것. 잘자고, 잘먹고, 잘쉬고 컨디션 관리를 잘해야 된다는 것. 맨처음 스타트업을 할때는 그냥 100m달리 듯이 달렸다. 최근까지도 그렇게 달렸는데, 어느 순간 몸이 안따라주는 것을 느꼈다.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 아래 사진은 오늘 먹은 보리 굴비다. 찬 녹차에 밥을 말아서 보리굴비랑 함께 먹었다. 비릿한 향기가 코를 찌르지만 묘하게 중독성을 갖는 맛이랄까.. 아님 정말 어른의 입맛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 밥을 먹고 어느 공원에서 텐트치고 그냥 잤다. 몇시간 잤다. 자고 일어놨더니 8시? 내일 다시 월요일이다. 잘 쉬었으니까 또 잘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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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3 이 삼겹살집 모지? ㅋㅋㅋㅋ2020~2022/일상 2022. 7. 24. 01:01
삼겹살이라 하면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왠만한 한국인이라면 좋아하지 않을까??) 익선동...참 힙한 동네지... 모든 가게들 사람들 엄청많고, 작지만 이뿐 가게도 많고, 왠만한 가게는 다 줄 서서 먹는 것 같다. 물론 내가 오늘 간 익선동의 삼겹살집도 줄을 섰다. 삼겹살을 먹기 위한 셋팅도 이뻤고, 치즈도 주고, 젓갈도 많이 주고, 파스타도 주고 냉삼이라는 음식의 가게만의 특색을 입히려고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 (볶음밥도 정성껏 주시고 ,맛도 있었고~) 다만 사업을 하는 관점에서 과연 주인이나, 직원분들이 오래 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사업병이 들린듯 ㅜㅠ) 주방이 너무 작았고, 그 작은 주방안에 4명,5명이 왔다갔다하고... 아무리 즐겁게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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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4 감정이 다치는 일이 너무 많다.2020~2022/일상 2022. 6. 4. 11:05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살아야지~! 하면서도 요즘은 감정적으로 다치는 일이 너무 많다. 어제는 금요일이고 해서 오랜만에 좀 여유로운 생각을 하면서 편안하게 있어야지~!! 라고 했지만 역시나 돌봐주어야 되는 일이 너무 많았다. 여기저기서 찡찡찡.....(나쁜 표현이기는 한데.ㅜㅠ) 나도 사람인지라 ㅜㅠ 에휴... 외부랑 싸우는건 언제든 괜찮다. ㅜㅠ 내부에서 힘들다고 해결해달라는건 좋지만, 괴로울 정도로 표현하는 건 아닌 것 같다. ㅜㅠ 이 일또한 지나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