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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슬란드 음식 이야기
    2020~2022/여행 2020. 3. 1. 05:26

    아이슬란드음식 맛없는 이유에 대해서는....여기 링크에서

     

    아이슬란드 여행 중 음식에 대해 알아야 될 부분 맛없다는 부분과 물가가 많이 비싸다는 부분이다.

    햄버거 하나사고 콜라 사먹으면 2만원 가까이 나온다 ㅜㅠ

     

    그래서 개인적으로 아이슬란드 여행 중 음식준비 , 조금 알고 가야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놓으려고 한다.

     

    1.물 어디서 사?

    아이슬란드 공기 좋고 물 맑은 여행지다. 슈퍼마켓에서 딱히 물은 팔지 않는다. (못 본걸 수도!!)

    팔아도 탄산수만 파는 정도? 그냥 수돗물 마시면 된다. 조금 찜찜하면 끓여 먹는 정도로 생활하면 될 것 같다.

     

     

    2.조식 있는 호텔 가자!

    사실 관광지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지 않다. 폭포나 온천수 있는, 혹은 그밖에 관광지를 가도 대부분 파는 음식은 햄버거,피쉬앤칩스 정도로 통일적이다. 점심은 사먹을 수 밖에 없지만 (샌드위치를 준비해도 된다.) 많이 부실하다. 그럴 봐에는 아침이라도 든든히 먹고 여행을 출발하는게 좋다. 그래서 조식있는 호텔을 가는 걸 추천한다.(아침이 제일 맛있다.....ㅋㅋㅋㅋㅋ) 물론 해먹을 수 있지만 매끼 해먹는거 많이 귀찮다. 특히 아침은.....ㅜㅠ

     

    3.BONUS 마켓 고고

    저녁은 해먹을 수 밖에 없다. 편의점이나 근처 마트는 너무 비싸다.(물가가 원래 비싼데 더 비싸다.) 그래서 과일이나 고기 소시지, 쌀등을 사려면 BONUS마켓을 가는걸 추천한다. (아래처럼 생긴 간판의 마켓 고고)

    bonus

    4.간편식, 김치,라면 싸가자

    햇밥등을 싸가도 되지만 무게가 좀 나간다. 트렁크 무게 나가니까~!! 건조된 식량인 전투 식량 추천~! 김치도 필수, 라면은 별미.....!!!

    (우리는 라면 포트도 가져갔다. 호텔에서 저녁이 맛없고 비쌀 것 같아서 그냥 라면을 끓여 먹었던 적도 있다.)

    그 밖에 장조림, 깻잎등도 가져갔다~!!! 다음에 온다면 bonus에서 쌀도 안사고 가져갈 것 같다.!!

     

    5.보온병 준비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을 간다면 보온병에 뜨거운 커피나 물 정도 가지고 다니는 거 추천한다. 링로드 여행시에는 졸려서 커피를 꼭 마셔야 되는데 길거리에서 파는 커피가 최소 4000원정도 하는데 맛이 없다 ㅜㅠ

     

     

    이정도 준비하면 아이슬란드 여행 시에 음식 관련해서 필요한 내용은 다 전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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