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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723 이 삼겹살집 모지? ㅋㅋㅋㅋ
    2020~2022/일상 2022. 7. 24. 01:01

    삼겹살이라 하면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왠만한 한국인이라면 좋아하지 않을까??)

     

    익선동...참 힙한 동네지...

    모든 가게들 사람들 엄청많고, 작지만 이뿐 가게도 많고, 왠만한 가게는 다 줄 서서 먹는 것 같다.

    물론 내가 오늘 간 익선동의 삼겹살집도 줄을 섰다. 

     

    삼겹살을 먹기 위한 셋팅도 이뻤고, 치즈도 주고, 젓갈도 많이 주고, 파스타도 주고 냉삼이라는 음식의 가게만의 특색을 입히려고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 (볶음밥도 정성껏 주시고 ,맛도 있었고~)

     

    다만 사업을 하는 관점에서 과연 주인이나, 직원분들이 오래 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사업병이 들린듯 ㅜㅠ)

    주방이 너무 작았고, 그 작은 주방안에 4명,5명이 왔다갔다하고... 아무리 즐겁게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있는 환경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사실 사장님이나 직원들의 힘든 표정을 봐서 더 그럴지 모른다.)

     

    (갑자기)오래오래 일할 수 있고 쭈욱 갈 수 있는 삼겹살집이 되었으면 좋겠다.

    음식 다 먹고 마시멜로 구워서 먹을 수 있게 해주신 부분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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